18세 이상 성인(약 1000여명)을 기준으로 한 미국 여론조사에 따르면, 3/4이상의 미국인들은 자국의 물공급 기반시설 상태를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중 61%는 보다 나은 시설 개선을 위해 추가적인 비용을 지불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년 물관부 수질지표(Xylem Value of Water Index)에 따르면 자국민의 대부분은 물공급과 관련된 위기를 인식하고 있으며, 누군가는 이의 책임을 지고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하였다. 이에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정부가 물 시설에 대한 정비 및 보수에 투자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기간산업 투자에 따른 비용증가와 이로 인한 물공급가의 인상을 우려하는 의견도 따랐다. 예로, 일일 평균 379ℓ의 물을 사용하지만 체감적으로는 189ℓ의 물을 소비하는 것으로 느낀다.

일부 미국인들은 시설비용 증가로 인해 물 가격 인상에 영향을 받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부분의 사람들은 매일 379리터 정도의 물을 사용하지만 189리터 이하를 소비한다고 믿습니다.

수질가치 평가에 대한 첫 조사는 2010년에 시행되었고, 2012년 평가에서는 물 부족 현상에 대한 새로운 공공인식이 강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물 기간시설 문제에 의한 영향력 우려 정도는 2010년 29%에서 2012년 41%로 증가됨)

출처 : GreenBiZ.com, Infographic : America's water crisis - and how we can fix it, 2012.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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