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

모바일메뉴

전체메뉴

전체메뉴닫기
센터소식 최신정보
연구정보 검증제도 센터소식 고객서비스 센터소개
공지사항 최신정보 자료실

최신정보

최신정보 : 제목, 등록일, 등록자, 조회수, 첨부파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목 희토류 소비현황 및 공급안정화 방안 
등록일 2011.04.21  등록자 관리자  조회수 6272 
첨부파일
sub_img01.gif

최근, 특유의 물리, 화학적 특성 때문에 응용분야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산업의 비타민 희토류에 대해, 예일 대학 연구팀은 희토류 금속(Rare Earth Elements, REE) 15종*에 대해 사용량 (Flows Into Use) 및 사용축적량(in-use stock)을 추정한 논문을 Environmental Science & Technology 저널에 게재하였다. 논문에 따르면 ‘07년 기준으로 총 9만 톤의 희토류 금속이 사용되었으며, 이중 가장 많이 사용된 금속은 Ce와 La로 각각 2.8만 톤, 2.2만 톤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가장 사용량이 적은 희토류 금속은 Tm과 Lu로 각각 160톤과 150톤이 사용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사용축적량 44.8만 톤 중 Ce와 Nd가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의 약 63%로, 사용축적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Ce의 사용 용도를 살펴보면, Ce의 축적량 중 5만 톤, 4.5만 톤이 각각 자동차 촉매 전환기 및 야금에 사용되고 있으며, 이는 Ce 총 사용축적량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다. 2.6만 톤은 유리 첨가제로 사용되고 있으며, 니켈 수소 배터리와 연마용 파우더에 약 9만 톤가량이 사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저자들은 장기적인 면에서 향후 몇 년 내에 시작될 미국의 마운틴 패스(Mountain Pass)와 호주의 마운트 웰드(Mount Weld) 지역의 REE 채굴로 인해 희토류 원소 확보 지역이 더 확대되겠지만, 중국이 REE 광석의 채굴과 공정처리 분야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어 향후 몇 년간은 공급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라 전망했다.

이에 대처하기 위한 한 가지 방법으로 ‘07년 기준 사용 중인 REE 사용축적량이 총 44만 톤에 달해 ‘07년 연간 생산량의 약 4배인 점을 감안하여, 사용 후 제품에 포함되어 있는 REE를 재자원화 하는 것이 미래 REE 사용량 부족부분의 상당량을 보완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또한 현재 기술적 문제를 안고 있지만 비교적 많은 양이 사용되어 축적되고 있는 야금, 자동차 촉매, 풍력터빈 및 자동차용 자석 분야에서의 REE 재자원화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 란타늄(La, Lanthanum), 세륨(Ce, Cerium), 프라세오디뮴(Pr, Praseodymium), 네오디뮴(Nd, Neodymium), 사마륨(Sm, Samarium), 유로퓸(Eu, Europium), 가돌리늄(Gd, Gadolinium), 테르븀(Tb, Terbium), 디스프로슘(Dy, Dysprosium), 홀뮴(Ho, Holmium), 에르븀(Er, Erbium), 툴륨(Tm, Thulium), 이테르븀(Yb, Ytterbium), 루테튬(Lu, Lutetium), 이트륨(Y, Yttrium)

출처: Environmental Science & Technology
문의: 이일석 전문위원 , 02-2183-1522 
이전글이전글 환경서비스산업 시장규모
다음글다음글 탄소라벨링 제도의 도입 배경 및 전망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