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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Green Servicizing 사례 ; Deconstructi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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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5.07 | 등록자 | 관리자 | 조회수 | 7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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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onstruction 개요 미국주택건설업협회(NAHB)에 따르면, 해체(deconstruction)는 철거(demolition) 前이나 대신에 건물로부터 원자재를 선택적으로 분해하거나 제거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지난 세기의 미국에서 해체 사업은 노동과 폐기 비용 및 건물자재와 철거장비의 이용정도의 변화로 인해 지역, 시간에 따라 큰 폭으로 변동을 겪고 있다. 일반적으로 건물을 파괴하고 비용을 지불하여 잔해물을 처리하는 것 보다 건물을 분해하고 자재를 판매하는 것이 저렴하기 때문에 해체는 많은 경우에 경제적으로 유용한 선택이다. 해체는 기계장비가 할 수 없는 섬세한 작업을 요구한다. 폐자재에서 사용한 가능한 자재를 선별, 보관하기 위해서 건물은 조각조각 해체되어야 한다. 이 작업으로 인해 노동비용이 높아지나 폐기처리비용의 절감과 선별한 자재의 판매 수익을 감안한다면 그 노동비용은 낮아지거나 상쇄될 수 있다. 지역의 건물과 처리비용에 따라 달라지지만, 많은 사례연구결과에 의하면 해체가 경제적으로 저렴한 방법이 될 수 있다. 플로리다 대학 건설환경센터(Center for Construction and Environment at the University of Florida)의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 6개 나무 틀구조 주택의 해체비용을 동일한 주택의 파괴․철거비용과 비교하였다. ■ 활용가능자재의 판매 전에는 해체비용이 평균 21% 높았다. ■ 활용가능자재의 판매 후에는 해체비용이 평균 37% 낮았다. 해체는 노농집약적 작업과정으로 파괴․철거보다 더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미숙련 노동인력의 일자리 창출원으로 알려졌다. 또한 해체는 건물 건설 시 보다 미숙련 기술인력을 요구하나 건물이 어떻게 구성되는지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미숙련 초보인력이 건설업종에 종사하는 시발점이 될 수 있다. 또한 철거가 필요한 거주 건물은 기술수준이 낮고 실업률이 높은 저소득지역에서 더 공통적인 현상이다. Institute for Local Self Reliance(ILSR)의 추정에 따르면 해체산업은 현재 약 8,700명의 일자리를 큰 폭으로 증가시켜 연간 200,000명까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고 예상된다. 환경성과 ILSR에 따르면 건설․철거(Construction and demolition; C&D)산업은 연간 65백만톤의 폐기물을 발생시키며, 해체산업은 이 폐기물 중 24백만톤을 회수하여 재사용할 수 있고 또한 6백만톤을 재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폐자재의 재사용 및 재활용으로 국가적, 지역적, 국제적으로 오염을 야기시키는 소각이나 매립하는 폐기물의 양을 대폭 감소시킬 수 있다. 소각에 의한 대기오염은 국가에서 지역, 세계적으로 퍼져나가며 처리시설은 대기 유독물질을 발생시키고 지하수를 오염시키는 심각한 환경영향을 해당 지역에 준다. 철거된 자재의 재사용으로 해체는 새 자재 수요를 줄임으로써 새 자재의 생산으로 인한 채취, 제조, 폐기 영향을 예방할 수 있다. 일반적인 건물 철거 시 폐자재가 오염되지 않는 한 많은 양이 재활용된다. 미국에서 통상 대부분 재활용되는 폐자재는 콘크리트, 아스팔트, 금속, 목재들로 1996년 건설․철거활동에서 발생한 총 폐자재 중 20~30%가 재활용되었다. ILSR 추정에 따르면 최대 해체를 가정할 경우 37% 자재를 재사용(reuse)할 수 있고 9%를 재활용(recycle)할 수 있어 총 회수율(recovery rate)이 46%에 달할 것이라고 한다. 주요시장 및 시장점유율 .................................계속 문의: 조광회 수석행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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