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주조2공장은 쌀을 이용, 전통주인 약주, 탁주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제성, 숙성, 여과 등을 공정을 거쳐 살균 및 병입하여 전통주를 생산함

안양주조2공장은 옛 전통 제조방식을 고수하고, 지역 특산품을 이용한 생약초 포제법 발효기술 등의 특허를 받아 현대화된 시설에서 전통주를 생산해 국가 술 품질인증을 받은 기업으로, 곡식으로 술을 빚은 후에 술을 짜내고 난 남은 술 찌꺼기인 술 지게미와 유통기한이 지나 반품된 전통주나 탁주를 폐기물로 위탁처리하고 있는 실정이며, 폐기물처리에 관한 경제적 손실과 반품 탁주를 폐기하는 등의 환경오염을 개선하고자 본 사업에 참여함

• 술,지게미, 반품 탁주의 폐기물로 악취로 작업환경에 애로사항이 있으며, 폐기물 위탁처리 시 발생되는 경제적 손실 발생

• 추가 잔업 시 불필요한 전력소비량이 큼

• 현재는 술지게미를 바구니에 넣고 약간 알콜분이 휘발되도록 살짝 말린 뒤 흙과 섞은 후 화초나 식물재배용 거름으로 주변 농가에 사용하는 정도로 그 중 70%는 위탁 처리하여 환경오염과 비용손실이 큼.

• 지게미와 반품된 술을 모아 정미소의 쌀겨 및 깻묵 등과 혼합하는 저장시설 구성 저장조→ 발효공정(효모)→ 숙성공정 → 여과공정 → 액비공정을 위한 저온냉장 시설구축

• 곡식으로 전통주를 빛은 후에 술을 짜내고 난 남은 술 찌꺼기인 술 지게미와 유통기한이 지나 반품된 전통주나 탁주를 폐기물로 위탁처리하지 않고 쌀겨 등을 혼합 후 발효, 농축공정을 거처 액비형태로 재사용 함

• 폐기물의 80%를 액비로 재사용하여, 유사 재활용 공정에 널리 이용될 수 있는 공정개선 사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