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구매를 위한 표준화 제정 동향

구매활동은 기업의 예산활용에 중요한 부분이다. 공적 구매부문만 고려하더라도 OECD 회원국 예산집행 기준, 약 12~29%가 구매예산에 해당된다. 최근의 지속가능한 구매 정책을 고려할 때 앞으로 구매권자에게 있어 지송가능성은 중요한 의사결정 요소가 되고 있다.

현재 지속가능한 구매 가이드 표준인 ISO 20400은 ‘17년 표준화 제정을 앞두고 ISO 회원국의 의견을 모아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표준을 통해 사회적 책임에 대한 표준 ISO 26000의 이행을 보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SO/PC 277 의장인 Jacques Schramm은 ’전세계 수많은 조직에서 지속가능한 구매에 대한 정책을 지속가능 보고서를 통해 제시하고 있지만 여전히 그 실행과 성과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은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ISO 20400 표준은 조직읜 지속가능 목표와 협력사 관리 개선 등 다양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지속가능한 구매가 구체화 되면서 앞으로 전세계 조직들의 구매요건은 물론 공급사 관리체계 등의 변화가 예상된다.    

출처 : http://www.environmentalleader.com/2016/08/22/sustainable-procurement-standard-coming-soon/
문의 : 청정기반기획실 홍석진 전문위원 02)2183-1562